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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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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9 16:53
비추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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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역] |
수도권 농특산물 판매 대대적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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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을 타깃으로 하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동안 서울 송파구 봄맞이 축제, 군포시 철쭉축제 및 여름성수기 및 대명 쏠비치와의 판매행사를 추진하여 1천6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우리군 특산물이 수도권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아래 추석을 앞둔 9월에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광장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9. 4 ~ 9.8)에 송천떡, 젓갈류, 한과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 및 체험 행사로 진행하고 9월 6일부터 8일까지 군포시청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먹거리 장터에 해송이버섯과 송천 전통떡 판매행사 를 추진된다. 또한 송파구청 앞 마당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9.11 ~ 9.12),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9.12 ~ 9.13)에 유정란, 표고버섯, 전통한과 등 농특산물 판매 및 양양군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천떡마을, 원포리, 명지리앵두마을, (주)해송, 굿앤굿, 솔향표고 등 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는 양양군 농수특산물 장터인 양양몰(http://www.yangyangmall.co.kr/)은 지난 2011년 1월에 오픈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2만 4407명이 방문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만 28만 778명이 방문하여 2천7백여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수도권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판매행사를 상설화하고 고정 고객확보를 위한 1사1촌 확대 등 판매망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스모아 김봉수기자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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