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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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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여성친화 일촌기업의 여성복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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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채용 지원금속초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하여 환경개선 및 고용창출․일자리창출 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고용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인력의 적극 고용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8월 14일 오전 11시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설악청정식품, 해성식품, 고바우푸드, (주)정이푸드빌, 속초요양병원, 소학레져개발 등 12개 기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협약체결 업체들은 속초시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성인턴 참가업체 및 고용가능 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체결 희망업체를 모집해 선정된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업체에서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여성인력 적극 채용 및 모성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해 적극 실시하고 속초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발굴 지원과 기업의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새일센터에 등록된 여성인턴을 우선적으로 알선해 주고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인(인턴 1인당 기업체 최대 180만원, 인턴 최대 120만원)을 지급해 준다.
속초시 관계자는 “고용의 양성평등 실현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직업훈련교육 및 적성에 맞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모아 김봉수기자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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