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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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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산림병해충방제 및 예찰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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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우리나라 주요 4대 산림병해충으로 소나무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솔잎혹파리방제로 고성군 금강소나무 보호에 주력하여, 2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토성면 천진·봉포·인흥리 일원 330ha에 솔잎혹파리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생태적 가치가 있는 소나무림 보호를 위한 솔잎혹파리나무주사 실시하고 벚나무와 같은 가로수에 피해를 입히는 흰불나방과 잣나무넓적잎벌 등 주요 병해충 활동기인 5월에서 6월에 집중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소나무수간에 천공(구멍뚫기)후 약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솔잎혹파리 유충을 매일 채집하여 우화율 45% 이후 첫째일을 방제실행 초일로 하여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12월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을 선발, 본격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기 사업추진으로 산림병해충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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