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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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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및 기업환경지원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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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여성 인력의 적극채용, 핵심인재 육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및 기업환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유지를 위하여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여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여성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업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이를 위하여 군은 8월30일까지 일촌협약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가능한 업체는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에서 30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여성친화 진단 측정지표 점수,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연계자 포함) 연계가 많은 업체, 상시근로자를 기준으로 여성이 20%이상 근무하는 업체를 우선으로 선발하여 협약체결을 9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하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여성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업 이미지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일촌협약 신청 기업체 중 사후관리사업인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여성화장실, 샤워장, 휴게실(탈의실), 수유실, 임시 놀이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시설관련 개선을 통하여 여성의 고용안정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전용시설 설치 및 보수사업에 업체별 2,300천원의 예산을 3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의 여성 전용시설의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이 보다 편안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고용안정 및 여성의 취업 촉진을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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