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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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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한국 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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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박물관 평화염원콘서트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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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평화염원 마음을 담은 평화염원콘서트가 6월 25일 오후 3시 고성군 DMZ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음악감독 송희송)이 주관하고 (사)남북국제문화예술협의회가 주최하며 고성군청 및 DMZ 박물관, ㈜통일전망대, 율곡부대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군장병,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명을 대상으로 SSCE, 국립국악고등학교예술단, 게스트 등 40여명이 출연하여 평화통일 염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전쟁 발발 63년, 한국전쟁 정전 60년을 맞아,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24대의 첼로연주를 통해 북녘땅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동해안 최북단에서 열리는 평화염원콘서트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북한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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