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날짜
:
13-05-26 14:15
비추천 : 0
|
|
| [사회/행정] |
고성군,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 추진 |
|
|
|
|
|
고성군은 연안해역에 인공적으로 바다목장을 조성하여 연안생태계 회복 및 수산생물 산란장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공현진 연안해역 200ha에 바다목장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을 위해 지난해 1월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같은해 4월 3일 정부에 신규 사업을 신청하여 공현진 연안해역이 올해 1월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었다.
바다목장화 사업은 2013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매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씩 2017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1차년도는 혼합형(어로+유어형) 인공어초 제작 투하 및 효과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차년도부터는 인공어초 제작 투하 및 효과조사와 종묘방류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수산자원조성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바다숲조성(인공어초), 종묘방류사업과 연계하여 점차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생물 산란장 조성으로 연안 생태계 회복 및 개선과 수산종묘 대량 방류로 자원조성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어가 소득향상은 물론 유어 낚시․해양레저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
속초모아뉴스 |
|
|
|
|
|
|
|
주요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