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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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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강현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 10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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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강현면권역에 대한 어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2011년 시작하여 올해도 10억을 투입하여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지구로 확정돼 2013년까지 국비 21억, 군비 9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물치항, 후진항, 낙산항 등 강현면지역 3개 어항에 대한 어업생산기반 시설과 생활환경 및 복지․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어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10억을 투자해 전진2리 후진항에 아치형 상징조형물, 진입교량 개선(7*10), 해수인입관을 설치하고 물치리에는 물치항 냉동․냉장시설, 120㎡규모의 공중화장실 1동을 설치한다.
지난 2012년에는 물치항의 기존 978㎡규모의 활어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방파제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해 어항기능 보강은 물론 관광객들이 어촌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관광지로 변모되었으며 전진2리 후진항은390㎡규모의 수산물위판장 및 어촌계회의실을 건축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일조를 하게되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무리되는 강현권 어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어업생산기반시설과 어촌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돼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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