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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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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고성군 영농철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적극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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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함으로써 농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준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1,000㎡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의 180일 기간 중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농가도우미들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영농관련 작업에 한해 일을 하게 되며 기타 가사 일을 돌보는 작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 농업인은 군청 농정산림과 및 해당 읍 ․ 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금액은 1일 인건비 30,000원 중에서 24,000원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 원칙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도우미 지원추진으로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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