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날짜
:
12-02-04 11:11
비추천 : 4
|
|
| [정치/외교] |
현 정권은 1% 부자와 특권층 대변정권 비판 |
|
- 이명박 정권의 ‘747 공약’ 허구맹공, 현 정권 출범후 국가경제 기반 더 악화되었다고 비판 |
|
|
- 서민보다는 1% 부자와 특권층을 위한 정책 맹공, 재벌 편향적인 정부정책 전환을 촉구
- 어족자원 고갈과 조업비용 상승으로 생계조차 막연한 어민 지원과 수산자원정책 확대촉구
- 현 정권 출범이후 악화되고 있는 양극화 심화로 자영업자 파산위기, 카드수수료 인하촉구
민주통합당 송훈석 의원(속초.고성.양양)은 2월 3일(금), 물치항 순회를 시작으로 양양산림조합 정기총회, 중앙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속초시내 상가순방과 고성군 JIC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접촉했다. 동해안 일대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민생현장인 어항과 시내상가 일대를 돌며 서민경제 실태를 파악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마련을 연일 촉구하였다.
상가를 돌며 만나는 상인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양극화 심화와 내수경기 위축으로 지난 IMF 외환위기때만큼이나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하고 있고, 어항일대에서 만나는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은 어획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유류가격 등 조업비용이 상승해 추운날씨에 더해 어깨가 더욱 움츠러든 영세상인들과 어민들을 위로하고 현 정권이 99% 차지하는 서민들보다는 1%의 부유층과 특권층을 대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했다.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특권층 대변정권이라고 맹공했다.
현 정권이 국민에게 7% 고도성장을 약속했던 이른바 747 공약은 허구였고, 국민기만용이었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MB 집권기간동안 잠재성장률은 공약과는 정반대로 3%대로 추락해 오히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때보다 국가경제 기반은 약화되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MB 정권 출범후 저금리 고환율이라는 금융 중심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치중한 결과 가뜩이나 취약했던 내수 기반이 더욱 붕괴되는 동시에 수출 투자도 미진해 잠재성장률이 추락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재벌편향적인 정책을 지양하고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어족자원 고갈과 조업비용 상승으로 생계조차 막연한 처지에 놓은 어민들을 위한 긴급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바다목장,바다숲 등 실효성있는 수산자원확대 정책을 주문했다. 현 정권출범이후 양극화 심화로 인해 일부 극소수 여유계층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외국산 명품브랜드 가방에 환호하는 반면, 대다수 서민들은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할 만큼이나 내수경기 침체되어 있고, SSM 등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상권잠식으로 중소마트와 자영업자, 음식숙박업들은 파산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고, 대형 카드사들의 이익은 막대한 상황인데 자영업자들에 대한 카드수수료 인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
속초모아뉴스 |
|
|
|
|
 |
|
|
|
주요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