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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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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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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역] |
2012년도 강원관광·마케팅·문화예술 시책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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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경관관문화국장 김남수)는 2.7일 알펜시아에서 2012년도 강원관광·마케팅·문화예술 시책설명회를 열고 관광·마케팅 분야는 ‘동북아 휴양의 거점’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유치 1억 1,000만명(외국인 165만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문화예술 분야는 ‘세계로 나아가는 문화강원’ 실현을 목표로 문화예술의 시대를 맞아 국가와 지역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기반 시설의 확충과 생활밀접형 문화 활동의 지원을 확대한다.
2012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실현기반 구축, 특색있는 명품 녹색관광자원 개발, 외국인관광객 유치 등 관광마케팅 9개 분야 50개 사업에 총 1,932억원을 투자하고, 강원문화의 정체성 확립, 향토문화예술 발굴,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문화예술분야에도 94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김남수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지난해에는 구제역파동, 호우, 이상기온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연초부터 2018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스키관광객 증가, 겨울 축제 활성화 등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광객 1억 1,000만명’ 유치와 아울러 관광객 유치가 도민소득과 직결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며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에 대비해 문화올림픽에 알맞은 문화예술시책을 단계별로 추진하면서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토문화와 전통문화재를 발굴·전승하며, 도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밀접형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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