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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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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6 18:16
비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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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상반기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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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전기·소방시설 등 점검·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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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의 보일러·전기시설,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점검·설치해 주는 상반기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최근 경제여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생활안전 문제에 소홀하여 각종안전사고가 밸생할 우려가 있음으로 안전점검을 통한 시설보수 및 기초안전장비 설치 등 안전보호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비 1천5백만원이 투입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2월 20일부터 2월말까지 안전관리자문단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사전확인점검을 거쳐, 읍면별로 140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노후되고 불량한 보일러 시설에 대한 수리 및 점검, 노후전선․콘센트 등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는 물론 화재 등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화기 및 가스시설 점검, 각종 안전사고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974가구를 대상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저소득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생활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재산과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홍보”하여 재난사고 없는 고성군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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