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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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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201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011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 지역개발 계획 수립자료,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 사업체 및 기업체 통계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명부확인 등의 준비조사를 거쳐 3월 10일까지 조사표를 작성하는 본조사가 진행되며, 7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관내 2,500여개 사업체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군은 조사요령에 따른 교육과 다양한 홍보 등으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기간에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방문하면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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