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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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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2 00:12
비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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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양양 손양·현북 광역상수도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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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22억 투입 배수관로 확장… 2014년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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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 현북면 지역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양양군은 광역상수도 주 배수관로가 군도 5호선인 낙산∼수산∼여운포리로 매설, 손양면 및 현북면의 국도 7호선 주변 지역의 경우 급수지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농어촌지방상수도 배수관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22억 5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손양면 간리∼동호리, 현북면 상광정리~명지리·말곡리 구간에 총연장 24.6㎞의 배수관로와 가압장 4개소를 설치하는 손양~현북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그동안 손양면 간리∼밀양리∼상양혈~상운리간 10.7㎞ 구간에 대한 배수관로와 가압장 1개소를 설치를 마쳤다.
이에따라 올해 25억원을 투자해 손양면 잔여구간인 상운리~동호리와 현북면 상광정리∼말곡리 구간에 4㎞의 배수관로를 확장하고 이미 배수관로가 매설된 손양면 밀양리, 상양혈리 등은 마을간 협의를 거쳐 각 가정까지 연결하는 급수공사를 실시해 통합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손양면 지역의 광역상수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현북면 말곡리, 명지리 일원의 배수관로 확장사업을 중점 추진해 오는 2014년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이와함께 강현면 방축리 및 적은리에는 급수관로를 매설해 상수도를 공급하고 어성전리 등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소규모 급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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