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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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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08:37
비추천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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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국·도비 2억5000만원 지원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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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선정
속초시가 2011년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2곳이 선정돼 국·도비 등 2억5000여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재정지원을 받게 된 예비 사회적 기업은 하도문 영농조합 법인과 속초시 응골딸기 영농조합 법인이다.
지원 기간은 올 9월부터 2012년 4월까지 8개월간이며, 지원내용은 법인브랜드 제고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사업으로 20명의 인건비와 농촌체험관광 일자리창출사업으로 12명의 인건비 등 총 2억5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하도문 영농조합 법인은 지난 2005년 영농조합법인 설립 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토대가 마련돼 있고 친환경 유기농 시설재배를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화로 수도권 및 지역업체에 판로 확보가 구축돼 자립경영에 일정 수준 도달해 있다. 응골딸기 영농조합 법인은 지난 2006년 응골 딸기단지 공동체를 구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공동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10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풀뿌리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토대가 마련됐다.
속초시는 이들 2개 업체에 대해 지난 5월 강원도가 시행한 풀 뿌리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강원도형 사회ㄹ적기업 발굴사업에 응모해 지난 6월 1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속초시에서는 제1호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유)SC환경이 운영중이며,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늘푸른환경과 엠씨에이 기업이 있다.
지난해 지정된 예비 사회적 기업 늘푸른환경과 엠씨에이 기업은 속초시가 지난 8월 강원도에 예비 사회적 기업 재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기사출처 강원도민일보 김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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