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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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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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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통합 신축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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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초경찰서 부지에 김진기 의원 5분 발언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을 (구)속초경찰서 부지에 통합 신축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진기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시 관내 장애인 등록인원은 올 11월 기준으로 5,000명(남자 2,933명 여자 2,123명)을 넘어섰으며, 장애인단체와 시설 또한 20개소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발달장애아동 등을 위한 치료공간 확보, 장애인 재활치료 장소 접근성 문제 등은 의회 회기 때 마다 꾸준히 지적을 했지만, 대안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주공3차아파트 내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건물이 20년이 지나 매우 노후화되었고 1일 500여명의 봉사자와 수혜자들이 이용하기엔 많은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다”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을 (구)속초경찰서 부지에 통합해 신축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구)속초경찰서 부지(면적 2,020㎡)를 제설차량의 주차장으로 방치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합건립하면 거동이 불편한 수혜자들의 접근이 용이해지고 복지메카로서 동명동 일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장 건립이 힘들다면 연차적 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출처] 설악신문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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