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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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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6 08:28
비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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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평화통일 염원·선진 시민의식 실천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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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6주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세계로, 통일로, 미래로-강원도의 힘’ 속초캠페인이 15일 오전 속초해변 행정실 앞 백사장에서 채용생 속초시장, 임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장, 서옥순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노광복 속초문화원장, 장세호 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손문영 재경속초시민회장, 민주평통 협의회원, 공무원,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채용생 속초시장은 인사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개최지역 도민으로서 친절서비스, 법과 기초질서 지키기를 솔선수범하는 품격 높은 글로벌 강원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임명식 민주평통 속초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 염원 결의문 낭독을 통해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훌륭히 치러내 세계속의 강원도,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기필코 실현해 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복의 66주년의 감격,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며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강원도의 힘을 선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글로벌 선진시민의식 실천을 다짐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속초해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기사출처 강원도민일보 김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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