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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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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5 10:54
비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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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역] |
속초해수욕장 쓰레기 금속류 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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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속초해수욕장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금속류와 종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식물 쓰레기도 전국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많이 버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배제조회사인 한국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속초와 충남 대천, 제주 중문, 부산 송정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실시한 ‘2011 바다사랑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결과, 속초해수욕장의 경우 금속류(17.8%) 쓰레기가 가장 많았다.
종이류는 17.2%, 비닐 16.9%, 페트병(PET) 15%, 음식물 11.8%, 스티로폼 8.6%, 나무 4.1%, 유리 3.5%, 피복 3.2%, 담배꽁초(1.9)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페트병(PET) 등 일회용 연질 플라스틱 포장류가 22.73％로 지난해(28.25％)에 이어 가장 많았고 이어 금속(16.47％), 종이류(15.7％), 비닐(15.1％), 음식물 쓰레기(8.42％) , 스티로폼(5.98％), 유리(5.03％), 피복(4.42％), 나무(3.22％), 담배꽁초(2.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속초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던 반면 담배꽁초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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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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